To. 용호야

관음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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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나 2024.09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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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호야 작은 아버지 49제 올라느라 옛고향 관음사에 갔다왔어~동생에 얼릴적 모습을 상기 하기도 하고 아버지 가 심은 나무들이 고목이 되서 푸른 산속경치를 아름답고 싱그러운 그늘을 자아내고 있어 가슴이 뭉클 뭉클 ~용호야 추석 명절차례도 못했네~동생있는곳 가보고싶고 한번 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이젠나이가 있어 그런지 허리 다리가 불편해 먼길 걷는것이 엄두가 안나 미만해~하루에 몇번씩 문득 문득 떠올리며 울대가 아파옴을 느끼며 우울해지곤 하지 사랑하는 동생 너무너무 보고 싶다 ~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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