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. 정상민
보고싶다 오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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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진이
2024.10.20
조회수 : 1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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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 안녕~ 잘 지내고 있지?오빠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어느덧 3년이 넘었어. 오빠를 떠나보낸 우리들의 아픔은 그내로 인데 세월은 야속하게도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있지?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또 오빠가 좋아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. 오빠가 사는 천국도 날씨가 똑같을까? 항상 많이 보고싶고 행복해도 또 슬퍼도 생각나는게 오빠야. 몇칠전 현명오빠가 놀러오라고 하더라. 시은이도 잘 지내는것같아. 연락처가 없어져서 연락은 못하지만 그래도 다 서로 잊고있지는 않는것같아. 그러니까 오빠도 우리 잊지말고 잘 지내고 있어야돼~ 첫 눈이 오면 다시 오빠보러 올께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