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.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께
보고싶은 할머니
1
0
2
0
사랑하는 손녀가
2024.11.10
조회수 : 58
총공감수 : 3
할머니, 잘 지내고 계시나요?
여기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하늘나라는 따뜻한가요.?
저랑 엄마랑 남은 가족들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고 평소처럼 지내고는 있지만, 아직도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신게 믿기지가 않아요.. 언제쯤 현실로 와 닿을까요? 지금도 전화걸면 할머니가 받으실 것 같은데...
아직은 할머니 생각때문에 밤마다 조금 힘이 드네요..
어제 엄마 꿈에 할머니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던데, 제 꿈에도 한 번 나와주세요.
시험 끝나고 엄마랑 같이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피자 사갖고 갈께요! 조금 기다려주세요.
사랑해요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