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. 연희아빠

겨울바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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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희엄마 2024.12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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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희아빠 !
겨울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.
새벽길에서 만난 차가운 바람 냄새에서
당신을 황망히 떠나보내고
정신없이 길거리를 헤매던 때의
그 기억에 서러운 마음이 차 올라왔습니다.

엄마를 내가 모시기로 맘먹었습니다.
그러나 그보다 먼저 선결해야 할 단계가 있어서
찬찬히 생각을 다잡아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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