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. 이미현
사랑하는 나의 신부 미현.NO1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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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수헌
2025.01.08
조회수 : 86
총공감수 : 5
2025년도 벌써 8일차...
날이 춥다.
이젠 매년이 새롭기 보단 반복 된 삶을 살아 가는 것 같다.
나이가 들어 그런가 새로운 목표 보단 안정된 하루 하루에 안락함을 느끼니...참 발전 없다.
이번 주 주말 진석이는 태국 파타야 동계훈련 40일 가고 다시 귀국하자 마자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 2주 참가
그리 사고 치고 그래도 본인이 할 일은 제일 잘 하고 있는 듯^^.
지연이는 올해도 도전 한다고 하니 잘 하라고 했고 지난주에는 둘 이 바다 보러 가서 큰 목표 정하고 노력하라고 했어
올해 부터는 이래라 저래라 간섭 안하기로 했고, 유럽배낭여행 다녀 오라 했네 견문도 넓히고 바람도 쐐고 생각도 하고
무작정 가지 말고 꼭 가야 할 곳을 정하고 계획 짜서 다녀오라고 했어.
고생도 해보고 많은 경험이 본인 인생 개척에 자양분이 되겠지...
요즘은 대인 관계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진 듯해서 걱정이네...
이런 부분도 시간이 약 인가...더더욱 고립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되는구먼...
모든게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...
힘내야지...힘 빠진 편지 쏘리 하고..
그래도 진석이가 국가대표상비군 착출 된 부분은 희 소식 이네~~ 꼭 열심히 해서 국대도 되고 국제대회에서 메달도 ^^
또 연락 함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