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. 김충혜

보고픈 내동생아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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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충애 2025.01.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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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너에게 다녀온거알고있지?오가는 시간은오래인데너와마주하는시간은길지가못해서운하다.좋은곳구경잘하며있지?니신랑과누리는다녀갔는지ㅠ알길이없구나.혹 오지않아도서운해하지말고곁에서도와주고지켜줘라.ㅠ보고픈마음은그대로인데
언제나만날까?언니얼굴잊지말고있어야된다.내동생김충혜 사랑해♡♡언제까지나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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