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. 부모님
쓸쓸한 어버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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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이
2025.05.06
조회수 : 31
총공감수 : 3
아버지 엄마
하늘나라 좋은 곳, 그 곳에서 두분 모두 잘 계시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
어김없이 올해도 허전하고 쓸쓸한 어버이날이 다가 왔네요.
많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.
지금도 어렸을적 엄마아빠를 회상하며 밤에 잠들곤 합니다.
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보내드린것이 참 한스럽네요.
내일 찾아뵐게요
예전에 부모님 집으로 찾아뵙던 그때가 너무나도 부럽고 그립습니다.
시간이 흘러도 이 그리움은 옅어지지 않네요.
한 세상 살아가는게 참 이리도 짧고 가벼운데
항상 뒤늦게 깨닫는것 같습니다.
엄마 아버지
죄송했습니다. 많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. 사랑합니다.
엄마 아버지가 그토록 사랑하셨던
아들 준이 올림